몰랐습니다

마음 챙김|2022. 6. 19. 06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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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랐습니다

 

나도 모르게 내 안에

꽃씨 하나 심었던가 봅니다

딱히 마음 모아

북돋아 준 기억조차 없는데

딱히 마음 쏟아

물 한번 준 기억조차 없는데

어느새

쑥쑥 자랐던가 봅니다

글쎄 은은히 향 풍기며

목을 끌어안지 뭐예요

그저 미안할 뿐입니다

그저 고마울 뿐입니다

그저 사랑스러울 뿐입니다

 

- 양숙 -

 

🌹 좋은 한마디♬ (꽃처럼 활짝 웃는 하루되세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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