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
마음 챙김2022. 8. 12. 06:15
728x90
반응형
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
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 나
말 없는 나무로 있고 싶었다.
길 위에 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
해님은 또 밤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
빛 고운 열매, 등처럼 걸어둔 채
속으로 가만가만 무르익고 싶었다.
다시 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 나
누구냐고 넌지시 물어보며
감춰둔 그늘 드려 네 안으로
소리 없이 그윽하게 스며들고 싶었다.
그만 사랑이 내게서 떠날 때
닫혔던 속 그제야 열어 뵈며 나
네 뒤에 오랫동안 서 있고 싶었다.
- 김재진 -
🌹참 좋은 한마디♬ (꽃처럼 활짝 웃는 하루되세요)
마음 챙김 - 좋은글, 명언, 감동글, 행복, 힐링 - Google Play 앱
지치고 힘든 하루는 보낸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전합니다.
play.google.com
반응형
'마음 챙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좋은 아침 (0) | 2022.08.14 |
|---|---|
| 작은 들꽃 (0) | 2022.08.13 |
| 스스로 빛나는 별 (0) | 2022.08.11 |
| 승자와 패자 (0) | 2022.08.10 |
|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(0) | 2022.08.09 |
댓글()








